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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즈원 조유리 프로필

안녕하세요. 턱걸이를 몇개 했더니 몸이 개운하네요. 아이즈원 소속의 가수 조유리에 대해 한 번쯤은 들어보신 적 있으시죠? 요즘 활발한 활동으로 대중들에게 사랑 받고 있는 가수 조유리에 대해 함께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가수 조유리의 출생일은 2001년 10월 22일, 출생지는 부산광역시 남구 문현동이며, 국적은 대한민국입니다. 조유리의 본관은 알려져 있지 않고, 키는 162cm, 혈액형은 AB형이며, 가족 관계는 '아버지, 어머니, 여동생(2005년생)'로 알려져 있습니다.

가수 조유리는 문현초등학교 (졸업), 해연중학교 (졸업), 문현여자고등학교 (중퇴)를 나왔습니다. 조유리의 종교는 알려져 있지 않으며, 소속사는 스톤뮤직엔터테인먼트입니다. 가수 조유리의 소속 그룹은 IZ*ONE(아이즈원)이며, 그룹 내에서의 포지션은 메인보컬입니다.

가수 조유리는 2020년 6월 23일 팅글인터뷰 IZ*ONE 조유리&김민주 편에 출연해서 본인의 키가 마지막으로 잰 건 159cm였는데, 지금은 많이 커서 162cm정도 되는 것 같다고 언급했습니다. 다만 '~인 것 같습니다.'는 어투를 볼 때 추측인지, 실제 측정값인데 단순히 흔히 볼 수 있는 언어 습관으로 '~같다'라고 했는지는 알 수 없습니다.

가수 조유리의 키는 이전까지는 공식홈페이지의 160cm가 유일하게 알려진 수치였습니다. 팬들 중에는 162cm인 최예나와의 투샷 여러장을 참고할 때, 조유리가 비교적 작은 경우가 많은 것으로 보아, 아무리 키가 컸더라도 실제로는 162cm보단 작을 것이라고 주장하기도 합니다.

가수 조유리는 2018년 12월 26일 방영된 주간 아이돌 미방영분에서 본인의 생일을 축하받고 그 답가로 제시 제이의 Casualty Of Love를 부르기도 했습니다. 조유리는 13세까지 피아노를 전공하던 일반 학생이었으나 14세부터 가수로 목표를 바꿨다고 합니다.

가수 조유리가 여타 걸그룹 메인보컬과 다른 특징이 있다면, 맑고 청량한 스타일의 음색이 아니라 상당히 보이시한 음색을 가지고 있다는 것입니다. 본인은 이것이 콤플렉스였던 모양인데, 그 점을 받아들인 뒤로는 오히려 매력 포인트로 삼아 독특한 보컬 스타일을 보여 줍니다.

가수 조유리는 팀에서 메인보컬을 맡고 있으며, 어느 그룹에나 존재하는 풍부한 성량과 고음이 주특기인 전형적인 아이돌 메인보컬입니다. 별거 아닌 것처럼 보이지만, 프로듀스 48 방영 당시 메인보컬 기근 현상의 단비가 되어준 소중한 존재입니다. 아이돌 그룹, 특히 걸그룹에 조유리같은, 소위 '질러 주는' 메인보컬이 없으면 소화 가능한 컨셉의 폭이 크게 줄어들고 곡이 심심해집니다.

가수 조유리는 2018년 11월 15일 악동뮤지션 이수현의 볼륨을 높여요에 출연, 권진아의 끝을 커버해 DJ이자 실력파 보컬인 악동뮤지션 이수현의 "장난 아닙니다. 또 듣고 싶다"는 반응을 이끌어 냈습니다.

가수 조유리는 메인보컬이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언급이 안되고 있지만 댄스 실력도 수준급이며 피아노 전공자답게 박자감각이 뛰어나 흘러나오는 가사에 맞는 동작을 구사하는데 상당히 출중한 모습을 보여 줍니다. 유연함에서 나오는 부드러운 웨이브와 힘 있는 동작, 춤선과 각도, 군더더기 없는 깔끔한 움직임과 디테일 또한 뛰어납니다.

가수 조유리는 연습생 경력 없이 일반인 자격으로 참가한 아이돌학교 극초반에는 보컬과 댄스 양면에서 큰 주목을 받지 못했으나, 2화 댄스브레이크 선발전에 나와서 트레이너에게 힘이 너무 좋고 춤을 출 때 눈빛이 싹 변한다는 평을 들었고 6화에서도 트레이너 박준희, 스테파니에게 퍼포먼스적으로 극찬을 들었습니다.

가수 조유리는 이후 프로듀스 48에서는 댄스 면에서 아이돌학교 당시보다 일취월장한 모습을 보여주어 소속사 평가 당시 스톤뮤직 유일의 A등급이었고, 단발머리, 앞으로 잘 부탁해 무대에서도 안무를 잘 소화하는 등 더욱 성장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가수 조유리는 2018년 11월 14일 KBS 2FM 문희준의 뮤직쇼에서 짧게 브라운 아이드 소울의 Brown City를 불렀습니다. 이는 정전이 끊이질 않는 나얼갤러리에서 소소한 화제가 되었습니다.

가수 조유리는 한때 피아노 전공자로서 리듬감이 매우 돋보입니다. 3차 경연 '너에게 닿기를' 무대에서 모든 멤버의 박자가 조금씩 어긋나는 중에 오직 조유리 본인만 유일하게 올바른 박자를 타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허스키한 음색과 리듬감이 어우러져 소울풀한 곡도 잘 어울립니다.

아름다운 음색과 깊이 있는 울림으로 대중들에게 진한 감동을 선사하는 가수 조유리. 앞으로도 활발한 음악 활동을 통해 대중들의 귀를 즐겁게 해주는 음악인이 되기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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